정진석 등 한일의원연맹 의원 8명 일본行…재일동포 신년인사

11일 국회 한일의원연맹 여야 의원들이 재일동포들과의 신년인사를 위해 일본으로 출국했다.

12일 재일민단, 재일한인총연합회 신년회에 첨석한 정진석 국회의원은 윤석열 정권이 발족하고 나서 한국과 일본은 관계를 개선시켜 새로운 비약의 시기를 맞이했다고 하며, “관계 개선의 실마리가 외교, 안보, 경제협력은 물론 사회, 문화 등 모든 분야에 퍼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신년회에는 국민의힘 소속 정진석 한일의원연맹 회장과 김석기 부회장, 김태호·안철수·배현진·태영호 의원, 더물어민주당 소속 윤호중 간사장과 전해숙 의원 등 총 8명이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