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여성농업인센터 2023년 성과발표회 및 한마음축제 개최

공주여성농업인센터(센터장 박종숙)는 지난 1일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2023년 성과발표회 및 한마음 축제』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고광철 충청남도의회 의원과 공주시의회 의원 및 여성농업인센터 회원과 지역주민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식전공연으로 여성농업인센터 풍물 동아리팀의 풍물공연과 시민밴드의 색소폰 앙상블 공연이 진행됐다.

이어 센터 발전 유공자에 대한 표창, 개회사, 축사에 이어 여성농업인센터 행복학교 어르신들의 수필 낭독, 지역가수 초청 공연, 색소폰 공연, 기타 공연 및 센터 난타 동아리팀의난타공연 및센터 방과후 학생들의 드론 공연, 우쿨렐레 공연이 열려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올 한 해 동안 센터에서 운영되고 있는 20개의 프로그램 결과물에 대한 전시회를 가졌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는 센터 프로그램의 하나인 글쓰기 배움교실을 통해서 발간한 농촌 여성농업인들의 땀과 애환을 시와 수필로 담은 ‘이야기를 담다 제3호’도 선보여 눈길을 모았다.

박종숙 센터장은 “공주여성농업인센터를 개관한 지 4년이 지났다. 센터 모든 직원들이 초심을 잃지 않고 여성농업인의 권익 신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주시 사곡면 통천포길 263에 위치한 (사)공주여성농업인센터는 2019년 4월에 개관해 공주시 여성농업인들의 자아실현 및 지위 향상과 여성농업인 지도자 발굴·육성 및 복지활동 등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하고 있으며, 특히 어르신 행복학교, 방과 후 아동 돌봄사업 등 복지활동에 힘쓰고 있다.

사진제공:공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