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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학동, 다문화가족 행복모임 ‘텀블러 가방 만들기’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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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금학동(이철원 동장)은 지난 21일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다문화가족 15명을 대상으로 다문화가족 행복모임을 가졌다.
이날 행복모임은 환경을 위한 작은 실천을 하고자 텀블러를 가지고 다니기 쉽게 뜨개질로 텀블러 가방을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관내 결혼이주여성인 사이도바 딜도라, 우마 딜도라 자매가 체험활동 강사로 나서는 등 재능기부 봉사를 펼쳐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김정희 씨는 “그동안의 프로그램들은 외부 강사에 의해 진행되었지만, 이번 프로그램은 우리 다문화가족 구성원이 강사가 되어 친근감도 있고 섬세하게 가르쳐 줘서 특별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체험을 이끌었던 사이도바 딜도라는 “내가 가진 재능을 다른 사람에게 전달하는 과정이 많이 떨렸으나, 완성된 작품을 보니 너무 뿌듯했다”라고 밝혔다.
이철원 금학동장은 “앞으로도 금학동은 관내 다문화가족들의 다양한 잠재력을 발굴하고 끼와 재능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사진제공:공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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