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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사랑의 땔감 나누기 행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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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곰나루신문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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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시장 최원철)는 충남원목협회의 지원을 받아 28가구에 가구당 3.5톤씩 총 100톤의 땔감을 대상자의 집까지 직접 전달하는 사랑의 땔감 나누기 행사를 지난 1일 실시했다.

 

지원 대상 가구는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 따른 수급권자를 우선순위로 두고 생활이 어려운 가구를 읍면동별로 추천받아 선정했다.

 

땔감은 숲 가꾸기, 공공산림 가꾸기 사업을 시행하고 남은 부산물을 수집해 장작으로 손질한 것으로, 시는 산림 부산물을 재활용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 한편, 산사태나 산불확산을 방지하는 일거양득의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땔감을 지원받은 주민은 사용하기 좋게 땔감을 손질하고 직접 운반까지 해줘서 정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최원철 시장은 산림 내 인화물질을 감소하여 산불을 예방하고 이웃들에게 따뜻함을 전달하는 매개체가 되고 있다라며 공주시는 산림이 70%를 차지하는 만큼 산림의 가치를 높이고 산림 바이오매스를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더욱 확대해 가겠다라고 말했다.

 

사진제공:공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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