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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 발령’, 적극적인 예방접종 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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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곰나루신문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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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시장 최원철)는 질병관리청이 인플루엔자 환자 수 증가에 따라 전국에 인플루엔자(독감) 유행주의보를 발령함에 따라 예방접종과 개인위생 수칙 준수 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3일 밝혔다.

 

질병관리청의 의원급(300개소) 인플루엔자 표본감시 결과, 최근 4주간 인플루엔자 환자 발생이 지속해서 증가하여, 50주차(12.8.~12.14.)에는 표본감시기관 외래환자 1,000명당 13.6명이 발생하며 이번 절기 유행기준(8.6)을 초과했다.

 

시는 지난 9월부터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시작했다. 아직 접종하지 않은 65세 이상 어르신, 13세 이하 어린이, 임신부는 신분증을 지참하고 가까운 지정 의료기관 또는 보건소에서 접종받을 수 있다.

 

특히, 시는 공주시에 주소지를 둔 50~64, 기초생활수급자, 심한 장애(1~3), 국가유공자의 경우 지자체 사업으로 지원하여 보건소에서 무료로 접종할 수 있다.

 

박경운 감염병관리과장은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인플루엔자로 인한 입원과 사망을 줄이고 질병 부담을 감소시키는 매우 효과적인 수단이라며, “겨울철 인플루엔자 유행이 더욱 확산될 가능성에 대비하여 어르신, 어린이 등 아직 예방접종을 받지 않은 분들은 서둘러 접종해 달라고 당부했다. 

(사진제공 : 공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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